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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가정의학회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제27권 제5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352 - 356 (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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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정상 체중의 성인에서 체지방률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방법: 2001년 6월부터 2001년 11월까지 한 종합병원 건강증진센터에 내원하여 건강 진단을 받은 수진자 중 19세 이상, 체질량지수 23 kg/m2 미만이며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남성 309명, 여성 369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신장과 체중, 체질량지수, 혈압을 측정하고 생체전기저항법을 이용하여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콜레스테롤, 고밀도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공복혈당치를 조사하였다. 남, 여 각각 체지방률이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나누어 각 군의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의 빈도와 교차비를 조사하였다 결과: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남성이 43.66±11.26세, 여성이 41.11±10.90세였다. 체질량지수는 남성이 21.15±1.47 kg/m2, 여성이 20.68±1.53 kg/m2이었다. 체지방률은 남성이 16.64±3.86%, 여성이 25.45±3.79%이었다. 체지방률이 높은 군은 남, 여 모두에서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콜레스테롤의 위험요인의 빈도가 높았다. 체지방률이 높은 군은 남성에서 혈압과 중성지방 상승의 교차비가 증가하였으며, 여성에서는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상승의 교차비가 증가하였다. 한 개 이상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가지는 교차비는 남성에서 2.46 (95% 신뢰구간: 1.38~4.38)이었으며, 여성에서는 1.50 (95% 신뢰구간: 0.95~2.36)이었다. 결론: 정상체중의 성인에서 체지방률이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며 이는 남성에서 더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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