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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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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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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가정의학회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제27권 제12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967 - 974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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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최근 수면시간의 과도한 단축이나 증가, 또는 불면증이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나 총 사망률과 관련 있다고 발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수면유지 장애에 해당하는 자다가 자주 깨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특히 깨는 증상과 관련된 생활습관 요인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법: 대전에 위치한 C 대학 부속(2차)병원 건강검진 센터에서 2001년 1월 4일부터 2003년 6월 30일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총 2,989명의 환자 중 ‘잠을 자다가 깨는 횟수’에 응답한 2,540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을 하루 2번 이상 깨는(‘자주 깨는’) 군과 2번 미만 깨는(‘정상’) 군으로 나눠 연령과 성에 대해 빈도 맞추기로 보정한 후 각각 950명씩 1,900명을 선택했다. 이 두 군의 생활습관과 주관적 건강평가, 증상, 임상검사자료, 과거 병력을 카이 제곱 검정 및 t 검정으로 분석한 후, 자주 깨는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활습관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자주 깨는’ 군과 ‘정상’ 군에 있어서 수면시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86). ‘자주 깨는’ 군은 ‘정상’ 군에 비해서 스스로를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었고(P=0.008), 피로, 체중 감소, 두통, 관절통, 불안 등 대부분의 신체 및 정신 증상이 유의하게 많았다(P<0.05). 또한 ‘자주 깨는’ 군은 기분장애(P=0.002)나 지방간(P=0.008), 관절염(P=0.001)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자주 깨는’ 증상과 연관된 생활습관 요인은 음주(OR: 1.344, P=0.007), 불규칙한 식사(OR: 1.325, P=0.003), 커피 섭취(OR: 0.786, P=0.013)로 나타났다. 결론: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총 수면시간뿐만 아니라 자다가 깨는 횟수를 동시에 평가해야 할 것이다. 본인이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거나, 피로, 체중감소,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또는 기분 장애, 지방간, 관절염 등의 질환을 갖은 환자에게는 자다가 깨는 횟수를 파악하여 수면의 질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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