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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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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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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가정의학회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제24권 제10호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6 - 919 (9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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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주종별 서베이 자료를 담고 있는 건강위험요인 전국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개인이 선호하는 주종이 건강상 만성해악(chronic harm)을 유발하는 음주 위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위험도 분류 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도출할 수 있었다.선호 주종만을 고려했을 때 소주 선호자는 맥주 선호자에 비해 중위험 또는 고위험 음주의 위험이 약 네 배 높았다. 또한 양주 선호자는 맥주 선호자에 비해 약 네 배, 막걸리 또는 포도주 선호자는 약 세 배 높았다. 선호 주종 이외에 성, 연령 등 다른 요인들을 포함한 경우에는 소주 선호자는 맥주 선호자에 비해 중위험 또는 고위험의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약 세 배 높았다. 그러나 양주, 막걸리, 포도주 선호자는 맥주선호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중위험을 제외하고 고위험만을 고려했을 경우, 맥주 선호자에 비해 소주 선호자는 고위험의 음주 위험이 약 세 배 그리고 양주 선호자는 약 일곱 배 가까이 높았다. 그러나 막걸리 또는 포도주 선호자는 맥주 선호자에 비해 위험도에 있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성, 연령 등 다른 요인들을 함께 고려하면, 소주 선호자는 맥주 선호자에 비해 고위험 음주 위험이 약 두 배, 양주 선호자는 약 다섯 배 높았고, 막걸리 또는 포도주 선호자는 맥주 선호자와 별 차이가 없었다.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할 때, 각 개인이 주로 즐기는 주종은 음주에 기인한 만성위해의 위험도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위험요인이며, 우리나라에서 음주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종 간 해악도의 차이를 고려하여 알코올 도수가 낮은 주종으로 술의 주종을 바꾸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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