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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사상연구회 교육사상연구 교육사상연구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85 - 11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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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신적조명론이 교수-학습 활동에 주는 시사점을 「교사론」 본문의 내용 및 그 논의를 구성하는 대화의 성격을 통하여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의 신적조명론에서 학습은 두 가지 의미에서의 자기지식으로 나타난다. 먼저, 학습이 일어났다는 것은 학습자의 마음에 있는 신적 속성이 경험적 사례에 적용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때 자기지식은 대상지식에 의미와 타당성을 부여해주는 기준이 된다. 그러나 지식 획득이 학습자의 내면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곧 지식이 학습자 스스로의 힘으로 성립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신적 조명은 바로 지식 획득 사태에서 인간 마음이 나타내는 결함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상정된다. 또한, 「교사론」에서 이러한 논의는 교사 아우구스티누스가 자신의 아들 아데오다투스와 나누는 대화의 시범을 통하여 도출되며, 그 과정에서 교사의 질문은 학습자로 하여금 학습 내용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검사하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또 다른 의미의 자기지식을 낳는다. 전자의 자기지식이 진정한 학습은 인식 주체에게 주관적으로 경험된다는 측면을 부각시켜준다면, 후자의 자기지식은 학습의 목적과 교사의 역할에 관하여 중요한 시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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