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사상연구회 교육사상연구 교육사상연구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23 - 165 (4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교육의 새로운 해석학’은 근대교육을 근대 안에서 바라보는 동시에 근대 밖으로 성찰하도록 하는 새로운 지평이다. ‘근대교육의 자기배반성’은 전세계적으로 확산시킨 혁명적 대중교육과 평등이 비록 의도하지 않았지만, 교육카스트로서 교육의 등급화와 낙인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기모순에 빠지는 것이다. 화려한 성공을 부추기며 실패의 공포와 불안으로 몰아가는 금기의 기제는 성찰성을 상실한 채 근시안적 시야에 갇혀 교육의 세 주체인 학습자-학부모-교사의 ‘연대적 신뢰관계’를 파괴하고, 치열한 제로섬의 경쟁에 매달리는 경쟁논리에 ?i기며 적응하게 한다. 그 결과, 근대교육의 빠른 흐름에 적응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평균적 인간’의 재생산에 그치는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모순의 근본원인은 근대교육이 그 기저에서 ‘국가와 시장’의 두 축이 ‘파르마콘’을 가동하는 ‘교육시스템’과 공포와 불안으로 몰고가는 ‘금기’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상호폐쇄성과 자기증식성’의 구조에 함몰되어있는데 있다. 무엇보다도 금기로부터 성찰성의 마비를 회복하는 세계는 바로 교육 세 주체간의 협력적-지지적-시너지적 소통세계이다. 교육노마디즘의 세계는 근대교육을 넘어서는 탈주의 관점에서 ‘교육의 새로운 재구조화’를 논의해야 할 긴박한 시점에 서 있다. 이 연구는 한국교육의 소생을 위해 왜, 어떠한 엑소도스가 필요한가에 대한 교육노마디즘의 새로운 재구조화의 지평을 환기하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7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