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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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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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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교육사상연구회 교육사상연구 교육사상연구 제20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219 - 24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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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즘과 홀리스틱 교육은 생명을 죽이고 교육을 붕괴시키고, 지구와 우주의 황폐화를 가속화 시키는 전통적인 기계론적 패러다임에서 과감히 벗어나, 생명을 살리고 교육을 살리고 지구와 우주를 살리는 새로운 생태학적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지향한다.더욱이 본질적으로 ‘전체성’과 ‘관계성’을 지향하는 ‘홀리스틱 교육’과 ‘교육철학’은 전통적인 기존의 교육 패러다임에 결코 만족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문제의식 아래 기필코 생명과 교육을 살려 결국 행복한 학교와 행복한 세계를 창출하는 새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 ‘홀리스틱 교육철학’이란 용어로 통일해서 사용하였다.홀리스틱 교육철학은 첫째 전통적인 기계론적 패러다임을 새로운 전일적인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둘째, ‘부분’이 아닌 ‘전체성’과 ‘분리’가 아닌 ‘관계성’의 강조 셋째, 홀리즘의 생활화를 통한 교육과 사회, 생명과 지구를 되살려 결국 홀리스틱 교육을 통해 학교와 교육을 살리고 나아가 개인과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구축하자는 교육사상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그동안 절대적인 불문율처럼 우리 교육을 지배해 온 전통적인 교육원리와 교육관을 비판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이 주제에 부과된 책무이다.결국 이 논문은 우리의 교육을 일방적으로 좌우해 온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아동관의 오류와 ‘성공지향적 교육목적관’의 역기능을 홀리스틱 교육철학의 관점에서 분석한 다음 그 대안으로서 ‘행복지향적 교육목적관’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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