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영사학회 경영사연구 경영사연구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21 - 139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1950년대 면방직공장의 생산현장에서 설비를 가동하며 생산을 주도했던 기능자들의 작업장 내에서의 환경과 생산과정에서의 활동상황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기능자들은 주로 기계 설비를 유지하고 보수하는 부서에 배치되었으며 실습, 연고, 추천 등을 통해 공장에 입사하였다. 둘째, 기능자들은 출근 후 조회에서 작업지시를 받았으며 별도의 내부교육 없이 청소, 보조, 수리, 설치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숙련공으로 양성되었다. 셋째, 기능자들은 외부의 도움 없이 6.25전쟁의 피해설비를 해체하여 정비하고 설비를 재생하여 생산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하였다. 넷째, 기능자들은 오전, 오후에 각각 10분씩에 불과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자신이 준비해 온 점심을 먹으며 12시간 노동을 견디어야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확인한 시사점은 첫째, 1950년대 기능자들이 형성했던 기술체계는 기술인력의 공백상태를 해소하면서 자립적으로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의 기반이 되었다. 둘째, 기능자들은 전후 복구 과정에서 공장의 설비를 부설하고 가동시키는 등 기본적인 기술 수준을 확보할 수 있었다. 셋째, 기능자들은 생산현장의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을 축적했으며 이런 과정에서 한국의 경제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