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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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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5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93 - 21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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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주희를 비롯한 송대 성리학자들이 상정한 리 개념인 무정의(無情意), 무조작(無造作), 무계탁(無計度)등의 일반적인 규정을 넘어서 이황 철학의 독특성으로 평가받고 있는 ‘리동설(理動說)’, ‘리발설(理發說)’에 따른 리의 능동적인 자발성을 주장하고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전개하였다. 이황은 리의 능동성과 작용성을 강조하여 리에 대해 직접 작위‧ 운동성까지 인정하였고, 리의 작용인 리발(理發)과 리자도(理自到)가 가능하다고 하여 ‘리기호발’을 강조한다. 그 결과 주리와 주기를 통한 리발‧ 기발의 관점에 기초하여, 사단과 칠정, 본연성과 기질성, 인심과 도심을 구분하여 설명한다. 이러한 이황의 사상은 심성론으로는 ‘리존기천(理尊氣賤)’의 사상으로 표출되고 있으며, 리존의 가치적 입장에 따라 ‘절대선(絶對善)’을 지향하기 위한 방편으로서 존재론에서는 주리를 주장하는 리기론으로, 가치론에서는 가치지향성을 강하게 나타내는 수양론으로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이황의 리기호발에 근거한 주리적 가치관은 도덕주체로서 인간 심성의 ‘순선(純善)’함을 강조함으로써 ‘거경궁리(居敬窮理)’를 바탕으로 한 수양, 즉 실천과 표리관계를 이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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