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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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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67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49 - 27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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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주의는 이주의 보편화, 인권 개념의 확산, 소수자들의 정치적 자의식, 그리고 문화적 가치의 확산과 연관되어있다. 근대적 관점에서 개인은 자본과 관계에서 노동자이고, 국가와 관계에서 국민이다. 자본과 국가와 관계에서 이주자는 서구의 다문화주의에 의해서 국가의 동화정책에 순응할 수밖에 없다. 서구의 국민국가는 자유주의적 다문화주의를 ‘보편성과 중립성의 위치’와 연결시키고, 이주자들의 문화와 민족을 ‘특수성과 편파성의 위치’와 연결시킨다. 이러한 점에서 다문화주의자는 이주자들의 민족적․문화적 다양성을 자유주의적 원칙에 따라서 수용하지만, 국민국가의 정체성 변화에 따른 국가 경계의 재구성을 논의하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국민국가와 로컬공동체의 귀속성과 정체성이 이주자들에 대한 배제·불평등·부자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아감벤은 공동체 외부적 실존으로서 인간을 ‘아무 할 일도 없는 존재’라고 한다. 이 ‘아무 할 일도 없는 존재’는 구체적인 상황에 관계하기 위해서 무위의 공동체를 형성한다. 다문화국가에서 공동체 외부적 실존으로서 이주자는 ‘아무 할 일도 없는 존재’이고, 이 존재가 무위의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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