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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64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 - 1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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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이성적 반성이나 추론으로 도덕 주체에 의미부여하는 이성주의 윤리학적 시각에서 순자이론도 해석되었다. 이때 순자이론에서 예(ritual)는 인간의 감정을 통제하는 수단이고, 인간의 감정은 예(禮)라는 외재적 양식에 대해 수동적이고 교화를 기다리는 대상이라는 부정적 의미를 함축한다고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순자이론에서도 이성 그 자체만으로는 행위자의 행위동기를 유발할 수 없다고 보고, 의지가 행하는 도덕적 행위의 동기형태로서의 행위동기로서, 일종의 추동력으로서 자발성에 기초한 “실천적 감성”이 중시될 수 있다. 감성은 이런 도덕적 행위의 동기구조를 설명하는 정신의 계기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이런 감성 개념이 순자감성론에서도 드러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또한 이런 감정론의 계보 연구로서 이전 저작인 곽점죽간(郭店竹簡)과 연결해서, 정(情), 기(氣) 개념 등을 살펴보았다. 그들은 정(情)의 ‘자연성’을 중요한 주제로서 서술하기 시작했고, 天命, 性情, 人道 간 관계에 대해서 서술할 때 “정(情)”을 실천적이고 경험적인 특징을 갖는 것으로 서술했다. 또한 그들 역시 인성론에서 감정(情)의 역할을 드러내는 사상을 드러냈다. 곽점죽간(郭店竹簡) 정론(情論)의 이런 특성은 순자의 감정론(情論)과 일관성을 가진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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