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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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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30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05 - 1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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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칸트가 자신의순수이성비판에서 구분하여 놓은 상위의 인식능력들, 즉 오성, 판단력, 그리고 이성의 특성과 역할을 살피고 각각의 지위를 점검하는 것이다. 이들 세 능력은 모두 주관의 인식능력이지만, 각기 상이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요, 동시에 각각을 상호 제한함으로써 우리 인식과 행위가 제멋대로 활동하는 것을 막아 준다. 예컨대 오성은 규칙의 능력으로서, 자신의 규칙에 따라 현상들을 통일하는, 즉 이론적으로 입법하는 사고 능력이다. 이성은 원리의 능력으로서, 자신의 원리 아래에 오성의 규칙들을 포섭하는 지도적인 능력이다. 판단력은 이 두 능력 사이에서 이들을 매개하면서, 인식과 행위의 합리성을 보장하여 주는 능력이며, 이성의 원리가 주어진 오성의 규칙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식별해내는 능력이다. 특히 이 논문의 주된 주제는 저 세 가지 상위의 인식능력들 중 판단력의 역할을 점검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 논문은 판단력이 오성 및 이성과 연합하면서 대상 인식에 있어서는 오성의 자발성을 실현하는 능력이며, 반성적 판단력에서는 그것이 오성과 상상력의 자유로운 놀이 안에 작용함으로써 상상력의 자유를 실현하는 능력임을 밝히고자 한다. 그리하여 이들 세 가지 상위의 인식능력들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오성은 입법하고(gesetzgeben), 이성은 지도하며(vorschreiben), 판단력은 적용한다(anwen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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