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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선학회 禪學(선학) 禪學(선학) 제5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3 - 6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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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구에서는‌성철‌선사의‌간화선이‌가진‌특징을‌크게‌세‌가지‌관점에서‌살펴보았다.‌ 첫째,‌성철은‌중도와‌무념의‌입장에서‌깨달음을‌본질로‌보았고‌이러한‌중도의‌깨달음을‌직접적으로‌체득하는‌방법으로‌간화선을‌제시하였다.‌둘째,‌성철의‌간화선을‌‘활구’와‌관련하여‌검토하였다.‌우선‌성철은‌활구의‌화두를‌참구하기‌위해서는‌‘세‌가지‌ 피해야‌할‌것 (돈,‌이성,‌명예) ’,‌‘수좌‌5계’‌등의‌계율을‌지킬‌것을‌강조하였다.‌특히‌그는‌ 화두를‌참구할‌때‌전제참구 (全提參句) 의‌방식을‌제시하였는데‌이는‌불성의‌유무를‌묻는‌ 방식이‌아닌‌조주의‌뜻을‌직접‌묻는‌방식으로‌의정을‌일으키는‌것이다.‌이러한‌성철의‌‘오직‌화두’만을‌들‌것을‌강조하는‌간화선법은‌대혜와‌유사하면서도‌다른‌점을‌보인다.‌대혜는‌단제참구 (單提參句) 를‌중시하고‌더‌나아가‌회광반조를‌함께‌제시하였다.‌ 셋째는‌성철이‌제시한‌공부삼단 (功夫三段) 을‌견성즉불의‌관점에서‌살펴보았다.‌성철의‌ 공부삼단은‌화엄의‌십지설,‌유식의‌심식설,‌『기신론』‌등의‌설을‌절묘하게‌결합시켜‌제시한‌것이다.‌특히‌그는‌구경각에‌도달하기‌위해서는‌아뢰야식을‌영절 (永絶) 하고‌순무심의‌멸진정에‌도달할‌것을‌강조하였다.‌이‌밖에‌지주 (持呪) ,‌절‌등을‌보조적으로‌사용한‌것도‌간화선의‌주창자인‌대혜종고와‌다른‌점이다.‌특히‌대혜는‌돈오점수와‌돈오돈수를‌근기에‌따라‌제시하였으나‌성철은‌간화선을‌통해서‌돈오돈수의‌구경각에‌이를‌ 것을‌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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