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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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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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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브랜드디자인학연구 브랜드디자인학연구 제12권 제3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87 - 196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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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회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산물이 ‘브랜드(공간)’임을 부인할 수 없으며, 현대 사회의 소비의 중심에서 끊임없이 생성되고, 유지되며, 때로는 소멸된다. 게다가 한국은 급성장한 경제 발전과 한류의 영향으로 종전의 브랜드(공간)의 수용자 측면에서 보급자 측면으로 그 입지가 바뀌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일상적, 공생적 관계에 놓인 브랜드 공간을 복제된 잉여공간으로 파편화하거나, 마케팅 전략 위주로 바라보기 보다는 사유를 통하여 참여하는 각각의 주체로서 상호작용하고, 무장소성(Placelessness)이 아닌 토포필리아(Topophilia)의 장(場)으로써 전유(Appropriation)의 관점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범위는 산업 브랜드와 장소 브랜드이며, 선행 연구의 배경은 르페브르와 하비의 ‘변증법적 공간론’, 투안과 렐프의 ‘현상학적 장소론’, 짐멜의 ‘상호작용 문화론’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사유는 브랜드 공간의 ‘공간-생산하기’와 ‘장소-만들기’의 원천이 되며, 주체에 따른 병렬구조와, 맥락에 따른 순환구조로 종합된다. 연구의 결과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간 생산의 수행자가 주체가 되는 실천으로서 양식, 기억, 지역성, 문화정체성 등이 상호 침투되는 다원적·창조적 전유이다. 둘째, 장소의 사용자가 주체가 되며, 장소에서의 현상적이고 경험적인 행위와 활동은 곧 장소애(愛)로 이어지는 현상적·경험적 전유이다. 셋째, 수행자-매개자-사용자가 서로 상호작용하는 공유적·문화적 전유이다. 이 세 가지 측면은 상업적인 전략 보다는 전유의 관점으로 접근될 때, 산업사회와 도시사회에서 서로 소외되지 않으면서 상보적으로 나아가는 가치를 지닌다. 이러한 관점을 통해 ‘K-Culture 신한류 3.0 시기’에 도래한 지금 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자산을 가진 브랜드 공간의 생산에 있어서 방향 설정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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