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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무용사학회 한국무용사학 한국무용사학 제6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13 - 253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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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신무용기 초반부터 해방이전까지의 최승희와 조택원의 주요작품을 통해서 모더니즘적 성향을 살펴보고, 한국 신무용 및 모더니즘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최승희와 조택원의 작품을 살펴 본 결과 활동 초창기에는 서구 신무용 사조를 유입한 전통과 대립양상의 모더니즘적 성향을 나타낸다. 그리고 1930년대 중반이후 부터는 고전부흥의 열기와 전통무용의 학습을 권유한 이시이바꾸의 영향으로 전통과의 조화를 이루는 모더니즘적 성향을 도출할 수 있었다. 그 세부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최승희의 1927년에서 1933년까지의 주요작품에서는 내․외적 요소에서 전통과 대립되는 모더니즘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 ‘예술의 심미성과 자기목적성’, ‘실존주의 세계관’은 전통과의 대립, 억압된 것들의 복귀이며, 무용의 외적요소인 움직임과 음악은 전통과의 대립이다. 기타 의상, 무대사용, 조명은 신무용의 무대예술로 승화됨으로써 전통과의 대립을 통해 발전의 양상을 보인다. 최승희의 1934년에서 1945년까지의 주요작품의 내적요소에서는 예술의 심미성과 자기목적성에서는 전통과의 계승과 발전이라 할 수 있다. 작품의 외적요소인 움직임과 음악, 의상, 무대사용은 전통의 계승을 토대로 발전되는 모더니즘적 성향이 강하다. 그리고 개인주의 경향의 독무형태는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난해성으로 인한 문화의 성전은 여전히 높았다. 2. 조택원의 1928년에서 1943년까지의 주요작품에서는 내․외적 요소에서 전통과 대립되는 모더니즘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1930년대 중반을 전후로 주요작품의 내적요소에서는 전통과의 대립, 계승, 발전의 모습이 함께 보인다. 작품의 외적요소인 움직임과 음악은 대부분 전통과 대립이며, 의상은 전통과의 계승, 발전이고 무대사용과 조명은 전통과의 대립, 발전의 양상을 보인다. 조택원은 2인 이상의 군무 형태가 많았고, 여전히 난해성으로 인한 문화의 성전은 여전히 높았다. 한국 신무용과 모더니즘은 각기 다원적인 정의와 특성을 가지고 있음으로 그 관계를 탐색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본 연구를 통해 한국 신무용의 모더니즘의 본질은 전통과 인습의 완전한 배타가 아닌 전통과 근대가 조화된 자생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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