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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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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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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브랜드디자인학연구 브랜드디자인학연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39 - 148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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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인류 발전과정에서 창출된 결과물이다. 삶을 유 지하기 위한 도구나 용품은 물론 체제 안정유지나 염원을 위 한 방식들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의 상징적 표현물들은 이 러한 목적달성을 위한 훌륭한 흔적들이고 이는 현대사회에 까지 인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상징적 표현물들에 대한 가치 와 그 변화과정을 통해 미래 디자인으로서의 방향성을 제시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선사시대 인류들이 만든 상 징적 조형물로부터 현대사회에서의 상징적 조형물들에 대해 시대적으로 분류, 특성을 정리한 시계열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상징적 조형을 통한 사회적 역할로서의 목적성 은 시대별로 크게 상이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현대사회에 들 면서 사용 확장성은 날로 증대되고, 표현형식은 은유적이고 단순화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로 인한 예술성과 심미성이 저하된 문제점이 나타났다. 미래사회에서 더욱 반복적으로 인식될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감안한다면 심미적 예술성이 결 여된 상징적 표현물들에 대한 거부감이나 시각 공해의 주범 요인이 되기도 한다는 심각성이 크다. 개선방향으로는 상징 적 디자인의 진정한 가치인식과 예술적 심미성의 보완 노력 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수용자들의 이해증진을 통해 디자인산업에서의 미래가치 창출은 물론 주변 시각 조형 환경을 향 상시키는 근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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