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금융공학회 金融工學硏究 金融工學硏究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99 - 136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조정비용과 이탈비용이 유의하게 크면 기업은 목표부채비율을 중심으로 이탈과 복귀를 반복하게 된다. 조정비용은 기업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 명시적인 거래비용 외에도 투자마찰, 제도적 요건, 거시경제상황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이탈비용에는 과소부채비율일 경우에는 감세효과의 상실 그리고 과도부채비율일 경우에는 파산비용의 부담 등이 포함된다. 조정비용과 이탈비용은 측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자본구조의 동태적 속성을 반영할 수 있는 부분조정모형을 통해 조정속도를 측정해, 이를 근거로 자본구조 이론을 검증하는 방법을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3년까지 14년간 우리나라 유가증권 상장제조업체 387개사의 자료를 사용하여 부분조정모형을 통해 조정속도를 측정하였다. 조정속도를 근거로 상충이론 및 비상충이론의 현실 적용성을 검증하였으며,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조정속도 차이에 연구의 중점을 두었다.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거래비용이 더 크기 때문에 조정속도가 더 느릴 수 있는 반면에 이탈비용 역시 더 커서 조정속도가 더 빠를 수 있다. 따라서 기업규모에 의한 이질적 조정속도는 거래비용과 이탈비용의 상대적 중요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조정속도는 장부가부채비율 사용 시 0.51, 시장가부채비율 사용 시 0.54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 같이 빠른 목표부채비율 복귀는 상충이론을 지지하는 증거로 해석된다. 둘째, 중소기업의 조정속도가 대기업에 비해 더 높았는데 이는 이탈비용이 자본구조 조정비용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기업규모에 따른 조정속도의 차이가 다양한 기업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가를 검증하였으며, 조정속도에 있어 장부가부채비율과 시장가부채비율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조정속도에 영향을 주는 기업특성에는 목표부채비율 이탈정도, 자금부족, 재무적 제약, 잉여현금흐름, 지분율 등이 포함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