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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비만인이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편견과 차별을 겪어야 한다는 점을 볼 때, 정신사회학적 상태의 개선을 위하여 비만인들이 체중 감량을 원한다는 것은 그리 놀랄만한 사실이 아니다.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은 우울증, 불안, 심적 고통 등의 정서장애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쇠약, 흥분, 과민, 피로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운동이 체중감량을 초래하여 정신사회학적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음을 나타내는 연구이지만 운동을 즐긴다는 그 자체가 가져다주는 심리적인 효과 때문인지 운동에 따른 체중감량이 수반되어 나타나는 효과 때문인지를 확인할 수가 없다. 본 연구는 탄력저항 운동을 이용하여 체중감량에는 큰 변화가 없는 운동일지라도 비만인에게 신체적 자기효능감, 우울 및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 개선에 어떠한 심리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체중감량과는 독립적인 요인으로 운동 그 자체가 가져다주는 심리개선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하는데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방 법 본 연구의 피험자는 50대 중반의 비만중년여성으로 평상시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은 30명을 대상으로 탄력저항 운동군 17명, 통제군 13명으로 분류하였다. 탄력저항 운동은 12주 동안 주2회의 빈도로 실시하여, 운동 전·후로 신체 조성(체중, 체질량지수, 제지방량, 체지방률), 신체적 자기효능감, 우울 및 건강관련 삶의 질(SF-36)을 측정하였다. 결 과 12주간의 탄력저항 운동전후 체중(F=0.014, p=0.907), 체질량지수(F=0.002, p=0.919) 및 체지방율(F=2.336, p=0.138)은 운동전후의 시점에 따라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못하였으나, 제지방량(F=6.399, p=0.017), 신체적 자기효능감(F=40.688, p<0.001), 우울증(F=7.336, p=0.011)은 운동전후의 시점에 따라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건강관련 삶의 질(SF-36)의 8항목 중 신체기능(F=1.190, p=0.275), 정신건강(F=1.125, p=0.298), 사회적 기능(F=1.923, p=0.166), 일반적인 건강(F=0.812, p=0.375), 신체통증(F=0.481, p=0.494)은 운동전후의 시점에 따라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못하였으나, 활력/피로(F=4.618, p=0.040), 감정역할 제한(F=4.000, p=0.046), 신체역할 제한(F=14.421, p=0.001)은 운동전후의 시점에 따라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 론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12주간의 탄력저항 운동이 체중감량 요인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신체적 자기효능감, 우울증, 삶의 질 향상(SF-36)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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