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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2016년 9월 기준 남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2만 9천 688명으로, 이들은 남한에 정착한이후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질환과 낯선 의료환경, 의료용어로 인해 건강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강정보이해능력은 건강상태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으로,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의 필요한 건강정보이해능력과 그 수준과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서울의료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의 북한이탈주민 상담센터를 방문한 북한이탈주민 환자 142명과 서울의료원외래 또는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남한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을 통해 성별, 연령, 교육기간, 직업, 결혼, 동거가족 유무 등을 조사하였고, 한국인의 건강정보이해능력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건강정보이해능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연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의 평균 나이는 48.92± 11.49세였고, 여자는 94명(66.2%)이었다. 조사대상 북한이탈주민의 94.4% (134명)에서 월평균 수입이 2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탈주민은 주로 TV나 라디오, 의료인, 주위 지인을 통해 건강정보를 획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54.9%에서 본인의 건강의 나쁘거나 매우 나쁘다고 표현하였다.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정보이해능력 평균점수는 12.42±7.58점으로 남한 환자의 25.37±5.80점에 비해유의하게 낮으며(P<0.001), 이러한 차이는 층화분석을 통해연령, 성별, 사회경제적 상태와 같은 관련 변수의 영향을통제한 후에도 유지되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정보이해능력이 남한 환자에 비해 심각하게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이들 인구집단에서 건강정보이해능력 향상을 위한 추가 연구 및 자료 개발과 교육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히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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