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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한국언어문화학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 - 2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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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터키에서 출판된 한국문화교재 ‘KORE’Yİ TANIYARAK KORECE ÖĞRENELİM(『한국을 알아가면서 한국어를 배웁시다』)’에 대한 교재 분석과 활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책은 2014년 2월 터키의 Lotus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저자는 터키 Erciyes대학 한국학과 교수인 S. Göksel Türközü, 터키 Erciyes대학 한국학과 교수인 Hatice Köroğlu Türközü, 동덕여대 교수인 오은경 등이다. 책의 쪽수는 전체 196쪽이며 4ㆍ6배판 크기이다. 전체 15장으로 되어 있으며, 7개의 표와 144개의 사진이 제시되어 있다. 15장의 제목은 ‘한류, 한국의 상징, 한국 요리, 명절과 공휴일, 관혼상제, 가족 생활, 의학 및 건강, 한국의 주거, 스포츠와 민속놀이, 교육 제도, 정치 제도, 종교와 신앙, 교통 및 관광’ 등이다. 한국어 학습자 선호도를 고려하면 이 책에서 제시한 문화항목 중 ‘한국의 상징, 종교와 신앙’ 등은 축소되거나 다른 문화항목으로 대체되어야 하고 ‘교육 제도, 정치 제도’ 등은 하나의 장에 통합하여 간단하게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화를 Hammerly(1982/1986)에 따라서 행동문화, 정보문화, 성취문화로 나눌 때, 이 책은 의사소통과 좀 더 관련이 있는 행동문화를 거의 다루지 않고, 정보 문화와 성취 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실 한국어교육의 문화교육 내용 중 행동문화는 통합교재를 통해 언어 표현과 함께 교수ㆍ학습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한국어 학습자가 교실 밖에서는 한국어에 대한 노출이 거의 없는 터키와 같은 나라에서는 한국문화 교재에 행동문화가 많이 다루어져야 한다. 또 이 책의 문화항목 중에는 불필요한 내용들이 있다. 예를 들면, 이 책의 제4장 ‘한국의 의상’에는 ‘단령, 사모, 조복, 활옷, 원삼, 유건, 타래버선, 운해, 목잠비녀, 첩지’ 등과 제6장의 ‘고유 명절과 공휴일’에는 ‘중화절, 중양절’ 등 필요하지 않은 문화어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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