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근역한문학회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제33권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59 - 180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東山 柳寅植(1865~1928)의 「태식록」을 통해, 혁신유림으로서 동산 류인식이 추구했던 계몽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근대계몽기 주류적 계몽담론가들은 주로 국한문체를 통해 민족의 각성을 촉구하는 논설문을 발표하였다. 류인식도 민중의 선각자로서 교육계몽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던 계몽운동가였지만, 그는 「태식록」을 통해 한문으로 자신의 계몽의지를 담았다. 구문명의 한문지식인들을 계몽의 대상으로 삼아 근대 국민의 범주에 포함시키려 한 시도라 하겠다. 이것은 전통을 타자화하고, 새로운 주체로 계몽된 근대 국민을 중심으로 근대 국가를 수립하려던 계몽운동의 주류적 경향과는 다른 지향을 보이는 것이다. 류인식은 직접적으로 주변의 유림들을 대상으로 계몽을 시도하였으나, 지도적 계급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유림을 계몽의 교육 대상으로 격하했기 때문에 류인식은 대단히 격렬한 저항에 직면해야 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4)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