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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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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역한문학회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제32권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77 - 20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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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7세기 조선의 격변기를 살았던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의 한시에 나타난 詠史의 미의식을 고찰한 논문이다. 그는 퇴계학맥의 정통을 계승한 성리학자이자 경세가 였다. 갈암은 영남의 호걸이요, 학자요, 군자였다. 그는 영남유학의 종장으로서 그 임무를 충실히 해 내었으며 민족사의 인식태도가 특별하였다. 그가 남긴 한시는 총 300여수로 그 중에 민족의 정기를 걱정한 영사시는 다른 시에 비해 많은 량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가 역사를 읊은 한시에는 민족적 자아에 대한 깊은 성찰과 진취적인 기상이 서려있어 이 시대 연구에 간과될 수 없는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그의 영사시에는 역사에 박식한 폭넓은 전고가 있고, 우국의 신선한 구상과 묘사가 뛰어나며 주제의식이 훌륭하여 문학사적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또 잇단 왜란으로 실추된 당대의 역사에 대한 반성과 절실한 비유와 상징이 들어 있으며 그의 풍부한 박식이 바탕이 된 시상들이 사려 깊고 오묘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의 영사시에 나타난 전아하고 명백한 품격의 미의식은 독특한 미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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