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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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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문서학회 古文書硏究 古文書硏究 제46권
발행연도
2015
수록면
153 - 18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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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책 출판에 있어 대표적인 인쇄방식에는 활자 인쇄와 목판 인쇄를 들 수 있는데, 목판 인쇄는 나무판에 책의 내용을 새기는 책판 제작 과정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책판 제작의 과정과 배경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刊役日記’, ‘刊役用下記’, ‘通文’, ‘執事記’ 등의 고문서f를 꼽을 수 있는데, 본 논문에서는 책판 간행에 소요되었던 지출내역을 기록한 ‘간역용하기’에 주목하였다. 조선시대 책판 제작시 작성된 ‘간역용하기’는 여러 사례가 남아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사례 가운데 1889년 경남 단성에서 性齋 許傳(1797~1886)의 문집 17책을 간행할 당시 작성되었던 󰡔性齋先生文集刊所用下記󰡕를 분석하여 문집 간행과정과 간행비용을 살펴보았다. 본 논문에서는 『性齋集』이 경남 단성 법물리 김씨 문중에서 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다루었으며, 목판본 문집 간행 과정에서 작성되었던 장부인 ‘간역용하기’의 성격, 문집 간행 과정에서 소비되었던 막대한 비용, 지출 내역을 통해 본 당시의 상황, 간행작업에 필요한 물품과 資材, 작업에 투입된 인력들의 월급과 휴가 양태, 간행을 위한 당시 수입금과 지출금의 규모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19세기 후반 경남지역에서 17책의 문집 간행을 위해 약 170마리의 소값이 소요되었던 대규모 작업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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