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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고문서학회 古文書硏究 古文書硏究 제38권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93 - 12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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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윤씨 문중, 특히 녹우당에는 많은 서화와 고서 및 고문서 등이 소장되어 있는데, 그중 특이한 점은 조상들의 행적을 주제별 또는 인물별로 정리하여 엮어놓은 필사본 典籍이 몇 종 있다는 점이다. 이는 여러 세대에 걸쳐 정리되어 있어서 해남윤씨 인물들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다른 문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경우이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해남윤씨문헌󰡕과 󰡔당악문헌󰡕인데, 이러한 문헌은 비록 1750년대에 와서야 첫 완성을 보았지만, 그 이전이나 그 이후에도 계속적인 수집과 보완작업이 있어왔음을 녹우당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참여한 작자는 이름이 밝혀진 경우도 있지만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다. 한편 남아있는 圖署印이나 필적 등을 토대로 하여 참여자를 추정할 수 있으니, 오늘날 녹우당이 많은 전적을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 자료 수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이것을 후손들이 잘 이어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이와 같은 전적을 토대로 하여 비교적 방대하고 체계적인 文獻錄이 만들어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해남윤씨 후손들은 문헌록을 계속해서 보완하면서 조상들의 행적을 잊지 않고자 부단히 노력하였고, 이러한 원동력이 있었기에 여러 가지 시대적 난관을 극복해내고 오늘날까지 호남의 명문가로 남아있을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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