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국기원태권도연구 국기원태권도연구 제8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97 - 126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 태권도 심판으로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삶의 흔적들을 조명해 보고 그 삶에 대한 의미를 탐색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현역 여성 태권도 심판 7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사례 기록 및 귀납적 범주 분석을 거쳐 사례별 기록 보고의 과정으로 분석하였으며, 이 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여성 태권도 심판으로 살아가기의 희(喜) 경험은 심판으로서의 전문성 향상, 주위로부터의 인정으로 탐색되었다. 둘째, 여성 태권도 심판으로 살아가기의 로(怒) 경험은 남성 심판과의 성차별, 심판간의 구별짓기로 탐색되었다. 셋째, 여성 태권도 심판으로 살아가기의 애(哀) 경험은 역할 갈등의 속상함, 보상에 대한 실망감으로 탐색되었다. 넷째, 여성 태권도 심판으로 살아가기의 락(樂) 경험은 가사로부터의 탈출구, 동료 심판과의 연결망으로 탐색되었다. 이상과 같이 여성 태권도 심판들은 희(喜), 로(怒), 애(哀), 락(樂)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수의 남성 심판들 속에서 소수의 여성 심판이라는 맥을 이어가고 있었다. 여성 태권도 심판으로 살아가는 것은 때론 어렵고 힘들며 서글픔의 경험으로 경기장의 안과 밖에서 나타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태권도 심판들이 태권도 심판의 삶을 유지하고 이어나가는 것은 부정적인 경험보다는 긍정적인 경험에 더 비중을 두고 있었으며, 여성 태권도 심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 그리고 태권도 심판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소명의식이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5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