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신학과 사회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26 - 151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의 목적은 대중문화의 향유가 어떻게 한국 사회에서 가족이데올로기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하는 것이다. 이런 분석을 위해 이 글은 주체화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대중문화형식이 욕망의 구조를 바꾸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주체화는 ‘나에게 그것이 일어났다’고 진술하는 주체의 위기에서 출몰한다. 이 주체화의 과정은 타자의 욕망에 대한 의심에서 출발하는 것인데, 미국드라마는 한국 사회에 지배적인 가족이데올로기라는 타자의 욕망을 불신하게 만드는 다른 욕망의 주입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대중문화의 수용은 취향의 변화를 비롯해서 욕망에 대한 자기 자신만의 주장을 초래한다. 낯선 언어처럼 다른 국가의 대중문화 코드는 진술의 방식을 바꾸고, 언어적 토대 위에서 군림하는 지배적인 이데올로기의 구조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 이런 원리에서 미국드라마는 한국 사회에서 무시할 수 없는 사회적 변동의 결과를 출현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은 결론적으로 일방적인 방식으로 미국드라마가 수용되기보다 한국적 맥락으로 새롭게 주조되면서 유입되는 미국드라마의 소비방식을 고찰하면서, 미국드라마와 주체화의 상관관계를 해명하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2)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