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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미용학회 대한미용학회지 대한미용학회지 제9권 제4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46 - 54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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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실험에서는 국내 자생식물 추출물을 대상으로 여드름 유발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을 탐색하고자 식물추출물을 이용하여 Propionibacterium acnes, Pseudomonas aeruginosa, Staphylococcus aureus 및 Malassezia furfur에 대한 항균활성을 분석하였다. 여드름 원인균에 대한 60여종 식물추출물의 항균활성을 paper disc method로 측정한 결과, 천궁, 토사자, 복분자, 오미자 및 정향 추출물이 여드름 유발 원인균에 항균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정향 및 복분자 추출물은 P. acnes에 대해 강력한 생육저해환을 형성하였다. 천궁, 토사자, 복분자, 오미자 및 정향 에탄올 추출물 1% 농도에서 이들 추출물 중 천궁 추출물은 여드름 원인균에 대해서 가장 낮은 항균활성을 나타냈으며, 정향, 오미자 순으로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오미자 및 정향 추출물 0.1%, 0.5%의 농도별 P. acnes와 M. furfur에 대한 항균활성은 모든 농도에서 배양 12시간부터 균이 관찰되지 않았다. S. aureus에 대한 추출물의 농도별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대조구와 뚜렷한 항균효과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오미자와 정향 추출물의 경우 배양 24시간째 두 추출물 모두 104 CFU/㎖의 균수를 나타내었다. 천궁 에탄올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는 P. acnes와 M. furfur의 경우 1%, P. aeruginosa와 S. aureus의 경우 0.5%를 나타내었다. 토사자 에탄올추출물의 경우 P. acnes, P. aeruginosa, S. aureus 및 M. furfur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각각 0.5%, 0.1%, 0.5%, 1%를 나타내었고 오미자 에탄올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는 P. acnes와 M. furfur에 대해 1%, P. aeruginosa, S. aureus에 대해 각각 0.1%, 0.5%를 나타내었다. 정향 에탄올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는 P. acnes, S. aureus 및 M. furfur의 경우 1%, P. aeruginosa의 경우 0.5%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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