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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중국지식네트워크 중국지식네트워크 제11권 제1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47 - 17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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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정치권력의 욕망을 드러내기도 하고 상업자본가의 욕망을 드러 내기도 한다. 현대화된 국가권력의 등장으로 도시는 국경선의 내부로 편입되고 보편적인 국민문화의 영향력 하에서 특이성을 상실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각종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자본이 손쉽게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시대가 도래하자 지역의 특이성은 다시 부각되기 시작했다. 다른 도시와 구별되는 역사와 문화가 강조되었으며 장소성이 탐색되었다. 그 과정에서 도시정체성이 확립되었고 일상 공간에 대한 개인과 집단의 정서가 더욱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었다. 대구의 장소화 프로젝트는 도시의 역사를 삼차원 공간으로 재현하고 새로운 장소성을 부여함으로써 도시공간과 공동체의 기억을 융합하는 성공적인 시도를 거두었다. 반면 우한은 국가권력과 상업자본주의가 결합하여 지역문화를 상징화하는 국가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었다. 본 논문은 한국 대구와 중국 우한의 장소화 사업을 비교함으로써 국민국가의 정치권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두 도시가 어떤 방식으로 장소화 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현재 진행되는 도시 장소화 사업의 현황과 문제를 지적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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