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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41 - 6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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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붓다의 가르침 속에 있는 정치적 관점 중의 일부분인 통치자질과 관련된 연구이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는 결과의 활용도와 관련하여 현재의 유용성에 관한 문제로 연결된다. 따라서 붓다가 가르친 원론적인 통치자질은 시대와 상황에 맞는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원론에 대한 원용과 변용의 과정을 거쳐서 현재적 의미를 획득하게 된다. 이 연구에서 가장 먼저 변용이 시도된 개념은 전륜성왕 개념이다. 불교전통에서 가장 이상적인 군주인 전륜성왕이 바로 그 대상이 된 것이다. 필자는 전륜성왕 개념을 왕의 개념에서 해방시키고, 또 전륜성왕의 덕목을 최고 통치자라의 권한을 위임받아 그 권한을 행사하는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의 덕목으로 확장시켜 논의를 전개하였다. 이러한 과정의 타당성에 관한 논리적 근거를 제공하는 경으로는 「세기경」과 「전륜성왕사자후경」,『증일아함경』 그리고 “칠불퇴법”을 제시하였다. 「세기경」과 「전륜성왕사자후경」은 모두 빨리5부의 『장부경전』에 실려 있고, 한역의 『장아함경』에 실려 있는 경들이며, 『증일아함경』에는 ‘국왕의 10선덕’이라는 통치자의 윤리덕목이 분석 대상이었다. 그리고 “칠불퇴법”은 『장부경전』에는 「대반열반경」에, 그리고 한역의 『장아함경』에는 「유행경」에 실려 있는 내용이다. 이상과 같은 경들을 분석해 본 결과, 불교적 관점에서 선출공직 후보자들에게 요구하는 자질은 공공성, 도덕성, 투명성, 정직성, 전통과 관습을 통한 자긍심, 경제운용 능력, 약자의 보호 등이었다. 이러한 자질을 증명할 수 있는 작은 단위 항목들을 리스트화 하면 그것이 바로 공직후보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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