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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3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55 - 28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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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孤雲) 최치원 선생(857- ?)은 경주에서 태어났고, 868년(경문왕8) 12세의 어린 나이에 당나라 서경(이후의 長安)으로 사비(私費) 유학을 떠나, 18세에 빈공과(賓貢科)에 장원급제를 한 후 10년 동안 여러관직을 맡게 된다. 16년간 중국의 유불선을 접한 후“내 나라에 건너가서 풍류도를 하느니만 못하겠다”는 말을 남기고28세(885년)에 신라로 돌아온다. 국제적인 안목을 가지고 귀국한 후 한림학사(翰林學士)등 여러 관직을 맡았으며, 함양읍 상림(上林)에는 신라 때 천령군 태수를 지낸‘文昌侯崔先生神道碑’(1923)가 세워져 있다. 그는 골품제도의 폐해를 타파하기 위하여 과거제를 제안하는 등 많은 개혁적 글과 시를쓰며 현묘지도(玄妙之道)를 정치 사회적으로 구현하려고 한 정치개혁가로서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 그는 문집 30권을 썼으나 현재『계원필경』과『사산비명』(四山碑銘) 등만 남아 있다. 그의 저술 가운데『난랑비서』는 비록 짧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 풍류도라는 고유한 종교사상이 있었음을 밝혀 민족 주체사상을 천명한역사적 의미는 자못 크다.『난랑비서』의 풍류도는 일찍이 신채호, 최남선, 양주동, 안호상, 김범부 등에 의해 소개되었고, 유동식의‘한 멋진삶의 풍류신학’을 통해 한국 신학계에도 잘 알려지게 되었다.『최문창후전집』(1925)의「고운선생사적」편에「천부경」과「난랑비서」(鸞郞碑序)가 나란히 실려 있다. 본 논문에서는 양자의 관련성을「난랑비서」의주석적 해석을 통해 살펴보고,‘풍류의 현묘지도’는 그 기원을 살펴 볼때 고조선 이래로 전승되어온 신앙이며「단군신화」와「천부경」에 잘드러나 있는‘천지인 조화와 묘합의 삼재지도’(三才之道)와 깊은 관련성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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