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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 신학과 선교 신학과 선교 제38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49 - 17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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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자서전적이고 이념적인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한국의 통일윤리를 세우기 위해 학생 민주화운동에서 경험한 저자의 개인적이고 신앙적인 전이와 함께 한국 신학들인 민중신학과 상생신학, 그리고 통일신학을 분석한다. 민중신학에 나타난 해방의 의미란 정의에 기초한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다. 정의로운 평화로 통일된 국가를 이루기 위해 어떤 결정함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구조를 창출하는 것이다. 민중신학자로서 서남동과 안병무, 그리고 김용복 등을 연구한다. 상생신학의 핵심개념인 해원-상생에 의하면 통일은 화해를 뜻하며 이는 분단으로 축척된 민족의 한을 푸는 것을 의미한다. 상생신학자로서 박종천과 홍정수를 연구한다. 통일신학에서 보면 통일이란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다양성 가운데 일치를 추구하는 한 공동체를 이루는 것임을 알아본다. 통일신학자로서 박순경과 문익환, 그리고 노정선 등을 연구한다. 본 논문은 신학-윤리적인 성찰들 가운데, 한국의 민중신학에서의 해방과 상생신학의 해원-상생, 그리고 통일신학의 공동체라는 개념을 남미의 신학-윤리학자들인 구스타보 구티에레쯔(Gustavo Gutierrez), 아다 마리아 이사스 디아즈(Ada Maria Isasi-Diaz), 그리고 레오나르도 보프(Leonardo Boff) 등의 이론들로 새롭게 조명하면서 21세기의 정의로운 평화의 조국통일을 이루기 위한 본질적인 통일윤리의 가치들로 해방과 화해, 그리고 새로운 일치를 위한 공동체(communion/community)등을 제안한다. 이러한 신학-윤리적인 성찰들은 한 민족의 새로운 통일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모든 한국 사람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데 있어 그 동인이 될 것을 보여준다. 본 논문 마지막 장에서 한국 통일운동의 역사를 짧게 살펴보고 한국 교회의 역할을 제시한다. 통일 운동사에서 남북한의 온전한 통일윤리를 향하여 북한의 주체사상을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아본다. 끝으로 새로운 통일 윤리는 정의로운 평화가 되어야 한다. 통일윤리는 단지 정치적으로 남한과 북한을 하나의 나라로 통합하려는 것에 제한되지 않으며 보다 더 인간적인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로 함께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추구한다. 즉 분단과 분열은 곧 죄임을 기독교윤리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그 분단이라는 죄에서의 해방과 서로간의 치유와 화해를 통한 진정한 일치와 상생의 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조국 통일운동에 있어서 교회의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역사적인 기록물을 통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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