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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37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41 - 7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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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임마누엘 칸트의 도덕 신학에서 제시하는 인간 실존에대한 도덕적 악과 구원 이해를 기독교 신학적 관점에서 변증하는 것을목적으로 한다. 실현해야하는 도덕적 당위와 이에 도달하지 못하는 도덕적 행위자로서의 인간에 대해 칸트가 제시하는“윤리적 구원론”이이론적이며 교리적 차원에 머무는 기독교 구원론에 심오한 실천적 통찰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인다. 도덕적 존재로서의 인간이 당위적으로실현해야할 도덕 법칙으로서의 선(善)과 벗어나야 할 불가항력적 악(惡)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 존재에 대해 칸트가 실존주의적 관점에서제시하는“윤리적 구원론”이 도덕의 범주를 초월적 차원으로 이끌어 종교의 내재적 차원과 지평 융합을 이루는 접점이 됨을 밝힌다. 칸트가자신의 철학에서 다루고 있는 종교적 주제들, 특히 근본악과 악의 극복으로서의 구원이해가 기독교 신학의 죄와 구원이라는 추상적인 교리적외형적 형식에 보편적인 동시에 개체적인 일상의 실존 내용으로 구체화하고 있음을 변증적 입장에서 증명한다. 비록 칸트가 신학자가 아니며 더욱이 기독교 신학을 구성하거나 변증하고자 했던 의도가 없었다할지라도 그가 자신의 도덕신학 가운데 제시하는“윤리적 구원론”은 도덕의 궁극적 목적으로서의 종교 그리고 종교의 내재적 실천적 내용으로서의 도덕, 즉 종교와 도덕의 두 지평을 더 깊은 차원에서 상호 융합시켜 숭고한 윤리 그리고 책임적인 종교를 모색하고 있음을 논증한다. 근본악을 통한 인간 본성의 깊은 통찰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내적혁명으로서의 회심과 이에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칸트의“윤리적구원론”은 기독교의 복음이란 율법을 완성하는 은총이며 따라서 도덕의 궁극적 의미와 목적의 완성으로서의 구원의 의미를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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