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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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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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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 신학과 선교 신학과 선교 제4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47 - 8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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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서 영성신학은 과거 엘리트 위주의 영성이해를 극복하고 보다 더 우리 일상생활의 현장에서 친근하게 자신들의 실체를 찾고 싶어한다. 영성 자체를 지금까지의 종교성의 한계에서 해방시켜 일반적인 삶의 이해의 전 과정에까지 영역을 넓혀 풀어가야 할 시점에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점도 있다. 즉, 시대의 영성을 찾는다는 미명하에 정체불명의 현대문명의 기본정신을 현대의 영성이라고 말하면서 기독교의 영성을 오히려 혼동시키면 안 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과거 교회사를 살펴보면 상향식의 영성, 정화-조명-일치를 추구하는 영성의 형태가 있었다는 것과 또한 종말론적 성육신의 하향식의 영성의 형태가 존재하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문제는 상향식이든 하향식이든 참된 영성의 기초와 근거를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여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신성이 바로 우리 인간들의 참된 영성의 원형이며 근거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성운동의 판단의 근거는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백하게 생명의 원천으로 받아들여지는가에 있다. 이것을 흐리게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참된 것이 되기 어렵다. 성서의 종말론적 영성은 성령 하나님의 종말론 운동에서 비롯된 것이고 성서는 한결같이 그리스도론적 집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런 성서적 종말론적 영성이 그리스 철학의 영향하에서 성육신의 영성으로 등장한 것이 아타나시우스의 타자적 포괄주의의 영성이다. 필자는 아타나시우스가 영의 종말론과 성육신의 타자성을 유기적으로 받아들여 타자적 포괄주의를 형성하였고 그것이 기독교 영성의 원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바로 우리 성결교회의 “그리스도의 완전”은 오로지 이 타자적 포괄주의의 영성 하에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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