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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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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한국초등교육 한국초등교육 제25권 제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7 - 3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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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는 우리 사회보다 먼저 다문화공생 사회로 진입하였다. 1996년의 중앙교육심의회 답신 및 2006년의 총무성의 지역사회를 거점으로 한 다문화공생의 추진 전략을 계기로 일본 사회는 이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1990년의 입관법 개정을 계기로 다문화공생의개념이 생성되었다. 다문화공생 정책에서는 이주자와 소수자는 영주자로서 수용되고, 출신국의문화규범과의 차이를 가질 권리는 법과 제도에 의하여 보장되며, 공통의 입장이나 상호이해, 공감 생성 정책, 제도 및 활동이 높게 평가된다. 이와 같은 방식의 사회통합은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외국인시민을 소외시켜서는 달성되기 어렵다. 따라서 일본인도 외국인도 더불어 살아가는파트너로서 서로 돕는 공생관계가 형성되었을 때 이의 실현이 가능하다 하겠다. 총무성의 2006년다문화공생 추진 플랜을 계기로, 다문화공생의 거점으로서 지역에서는 생활자로서의 외국인에 관한 종합적 대응, 외국인과의 공생사회 실현 지향, 일계 정주외국인 시책 등이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가와사키시의 외국인시민대표자회의 설치, 하마마쓰시의 외국인집주도시회의 설치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다문화공생사업이 지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다문화공생의 또 하나의 거점으로서 학교에서는 1996년의 중앙교육심의회 답신을 계기로 외국인 아동의 교육지원, 총합학습을통한 다문화공생, 외국어 활동의 필수 교과화 등이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요코하마시의 이쵸소학교 등을 비롯하여 학교에서 다양한 형태의 다문화 공생 교육이 실천되고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는 사람들이 더불어 살면서 각각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하여 가는 생활환경시스템의 총체로, 문화적 차이나 다양성을 살리고 생활자로서의 자기 효능감을 기르기 위해서는지역사회의 양대 거점으로서 지역과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면서 지역교육력을 활성화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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