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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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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남아연구소 동남아연구 동남아연구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61 - 8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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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는 한국어의 동사 가운데 사용 빈도수가 가장 높은 동사 중 하나이다. 이 동사는 일반적으로 존재동사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것은 이 동사를 사용하는 문장의 의미가 대부분 어떤 사물이나 인물의 ‘존재’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동사가 나타나는 문장은 문장의 구조 상에 ‘존재’의 위치를 나타내는 부사어를 필수적으로 가지기도 하고 또 장소 부사어 없이 ‘존재’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 동사가 나타나는 문장의 의미가 항상 ‘존재’ 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 동사 ‘있다’는 ‘어떤 대상이 다른 대상에 속해있다’는 ‘소유’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태국어를 살펴보면 태국어에는 한국어의 ‘있다’에 해당하는 동사로 ‘มี’와 ‘อยู่’가 있다. 흔히 태국어에서 ‘มี’는 소유의 의미를 가지며 ‘อยู่’는 존재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태국어 역시 ‘มี’가 단순히 ‘소유’의 의미만 갖는 것은 아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어의 ‘있다’ 구문의 통사적, 의미적 특징을 살펴보고 그에 해당하는 태국어의 대응어에 대해서 그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았다. 한국어 동사 있다는 그 의미면에서 ‘존재하다’와 ‘소유하다’로 나누어 살펴보았고 문장 구조의 특징은 ‘존재하다’의 경우 [NP가 + 있다]의 구조와 [NP가 + NP에 + 있다]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의미적으로는 [NP가 + NP에 + 있다]의 구조의 경우 있다가 ‘위치하다, 소재하다’, ‘거주하다, 살다’ 그리고 ‘근무하다’의 의미를 갖는다. ‘소유하다’의 경우 [NP가 + NP가 + 있다] 의 구조, [NP가 + NP와 + NP가 + 있다]의 구조, [NP가 + NP에(에게, 에 대해서) + NP가 + 있다]의 구조 그리고 [NP가 + NP에 대한 + NP가 + 있다] 의 구조로 이루어 졌다. 그리고 통사상 한국어와의 위의 구조에서 ‘존재하는 사물’을 나타내는 NP의 위치가 한국어에서는 주어로 나타나지만 태국어에서는 동사 ‘มี’ 다음에 나타나는 것이다태국어의 대응어는 ‘존재하다’의 경우 ‘มี’와 ‘อยู่’가 있다. 이들의 문장 구조는 각각 [(ใน)NP + มี + NP]의 구조와 2.2.2 [NP + อยู่ + (ที่, ใน) NP] 의 구조가 기본 구조라 할 수 있다. ‘소유하다’의 경우 태국어의 ‘มี’ 동사가 그 대응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문장 구조는 [NP + มี + NP] 의 구조가 기본 구조이다. 한국어와 통사상의 차이점은 ‘존재하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위의 구조에서 ‘소유하는 사물’을 나타내는 NP의 위치가 한국어에서는 주어로 나타나지만 태국어에서는 동사 ‘มี’ 다음에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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