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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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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남아연구소 동남아연구 동남아연구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63 - 8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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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없다』소설의 서사구조 분석 인도네시아의 작가 목타르 루비스의 최초 소설작품인 “내일은 없다(Tak Ada Esok)”의 서사구조(struktur naratif)의 유형을 분석하였다. 소설작품의 서사구조 측면에서 이야기(cerita)의 구성요소인 사건적 요소(peristiwa)와 사물적 요소(tokoh atau latar belakang)들이 서로 긴밀히 연결고리 지으면서 TAE의 플롯(plot)을 형성시킴은 물론 의미단위(satuan makna)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 의미 단위들이 매트릭스(Matriks)와 모델을 형성하고 발전시켜 TAE의 중심인물인 조한(Johan)의 과거와 현재의 삶의 의미를 구체화시킨다. 조한의 삶의 의미는 네덜란드의 식민지배하에서 “내일이 없는 두려움에 대한 투쟁”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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