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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67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21 - 24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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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윤리는 철학의 하위 분야로서 20세기 중후반이 되어서야 생겨난 새로운 학문 영역이지만 그 영향력은 대단히 빠르게 확대되어왔다. 이제까지 환경윤리와 관련한 수많은 학술연구가 이루어졌을 뿐 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대학 교육 과정에도 필수적인 내용으로 자리 잡아가는 추세이다. 환경윤리가 학문 영역으로서 자리 잡기 시작했던 초기 과정을 살펴보면 동아시아 사상 전통에 대한 서구학자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열띤 관심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환경윤리에 대한 주류 담론에서 동아시아 사상의 자리는 제한적이며, 나아가 환경윤리가 실제 교육 과정에 적용되는 과정에서 동아시아 사상은 종종 소외된다. 본 논문은 이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다. 많은 학자들에 의해 생태적 민감성을 길러준다고 인정되었던 동아시아의 전통이 어째서 정작 환경윤리를 가르치는 기본적인 교과목에서는 배제되는 것일까? 여기에는 동아시아 담론에서 주목해야 할 복합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고 본다. 이에 싱가포르에서 “환경윤리와 중국사상”이라는 교과목을 개발하고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동아시아의 생명 사상이 현대 환경윤리에 기여할 수 있는 바가 무엇인지 탐색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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