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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한국문화연구 한국문화연구 제23권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27 - 281 (5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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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북아 왕실 제사음악의 원형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문묘제례악(음악에 한함)의 연원과 그 제정 원리를 조명한 것이다. 한국 문묘제례악의 연원은 󰡔세종실록󰡕 「악보」에 소재한 두 악보, 즉 세종이 제정한 제사 <아악보>(144곡)와 그것의 참고 악보로 수록된 <원조임우대성악보(元朝林宇大成樂譜)>(열여섯 곡)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전자는 세종이 중국 주대의 아악을 모델로 삼아 당시 흐트러진 아악의 일대 정비를 단행한 후 제정한 신제 제사아악 144곡을 수록한 악보이다. 후자는 그 제정에 참고가 된 열여섯 곡을 수록한 악보로서 중국 문묘음악인 동시에 세종 제사악보의 모체가 되었다는 점에서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양자의 비교 고찰을 통해 현행 문묘음악 여섯 곡의 직간접적인 연원을 밝히는 데 첫 번째 목적이 있다. 그런데 세종은 임우의 열여섯 곡 가운데 열두 곡만을 선택하여 조선 제사아악의 핵심이 되는 열두 곡의 ‘황종궁’을 제정하는 데 활용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세종이 선택한 열두 곡 혹은 선택하지 않은 네 곡의 기준(혹은 특이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임우의 열두 곡과 이를 토대로 제정한 세종의 열두 곡 각 곡들 사이에 발생한 차이에 주목하여 세종이 그러한 변화를 시도한 불가피한 이유를 밝히는 동시에 이 열두 곡을 조옮김하여 나머지 곡(132곡)을 얻는 과정에서 발생한 음악적인 사건들을 고찰하여 조선 제사아악의 제정 원리를 밝히는 데에도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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