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이화음악논집 이화음악논집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 - 26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글룩(Christoph Willibald von Gluck, 1714-1787)은 18세기 오페라 개혁을 완성시킨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시인 칼차비지(Ranieri de' Calzabigi, 1714–1795)와 협력하여 만든「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Orfeo ed Euridice, 1762)와 「알체스테」(Alceste, 1767)는 이탈리아어를 대본으로 하는 오페라 세리아에 속하기 때문에 그의 오페라 개혁은 오페라 세리아만의 개혁이라고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글룩의 개혁이 오페라 세리아만의 개혁이 아니라, 오페라 코미크, 오페라 세리아, 서정비극을 아우르는 18세기 오페라 전반의 포괄적인 개혁이었음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았다. 글룩이 개혁오페라를 발표하기 이전 1754년부터 비인의 부르크 극장에서 궁정 작곡가로 일하면서 여덟 편의 오페라 코미크와 여러 편의 발레 곡들을 작곡했다는 것은 덜 알려져 있다. 또한 그가 1772년부터 1779년까지 파리를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네 편의 새로운 서정비극을 작곡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혁오페라「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와 「알체스테」를 서정비극으로 개작하여 발표하였던 것도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본고에서는 첫 번째, 글룩의 오페라 코미크와 개혁오페라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프랑스어 극장이라고도 불렸던 부르크 극장의 작업 환경, 즉, 두라초 백작, 시인 칼차비지, 안무가 안지올리니 등과 같은 주요 인물들과의 관계와 오페라 코미크와 개혁오페라의 창작 과정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두 번째, 그의 개혁오페라와 서정비극의 특징과 빈과 파리에서의 수용 과정을 살펴보았다. 세 번째, 글룩이 파리를 위해 만든 서정비극들 속에서 오페라 개혁의 이상과 의도가 어떻게 지속적으로 반영되었는지 고찰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4)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