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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이화음악논집 이화음악논집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47 - 7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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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1839년에 주로 작곡된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 1810-1849)의 「전주곡」(Preludes), Op. 28은 그의 작품들 중 가장 많은 수인 24개의 개별 악곡들을 하나의 작품 번호 아래 묶어 놓은 모음집이다. 「전주곡」은 이를 구성하는 개별 악곡의 수, 짧은 개별 악곡의 길이, 그리고 이런 개별 악곡들이 어떤 계획성 있는 것으로 보이는 조성 구조로 배열되어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1830년대에 주로 작곡된 슈만(Robert Schumann, 1810-1856)의 피아노연곡(Piano Cycle)과 동일한 형태의 악곡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우세했었다. 이런 주장을 하는 학자들은 슈만의 피아노연곡이 표제를 가지고 있다면 쇼팽의 「전주곡」은 표제가 없는 형태의 피아노연곡으로 이해하고 이를 구성하는 24개의 개별 악곡들이 서로 어떤 음악적 연관성에 의해 연결된 유기적 구조의 악곡이라고 주장해왔었다. 본 연구는 쇼팽의 「전주곡」이 피아노연곡이라기 보다는 24개의 독립된 개별 전주곡을 하나의 작품 번호 아래 모아놓은 모음집임을 다양한 분석적 시각을 통해 증명한 것으로 논문은 다음의 두 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전주곡」의 분석에 앞서 모음집과 피아노연곡의 정의, 기본적인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쇼팽의 「전주곡」, Op. 28을 개별 악장의 형식, 인접 악곡들 간의 관계, 조성을 포함한 전체구조, 그리고 종결구의 특징 등의 여러 측면에서 단계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이 작품이 피아노연곡이 아닌 모음집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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