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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59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27 - 36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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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 객주란 하주인 미곡의 생산자와 수집상들로부터 그 판매를 위탁받아 이를 인수, 보관하고 있다가 적당한 시기에 그것들을 팔아주고 그에 대한 수수료를 받은 상인이다. 그래서 이들은 미곡시장 동향에 정통하였고 거기서 얻은 정보와 자금을 배경으로 미곡의 생산, 운송, 보관, 정미, 수출, 금융업에도 진출하여 그중 상당수가 한국 근현대의 전형적인 부르주아 계급으로 성장하여 갔다. 이에 그간 학계는 근대화의 내적 경로와 부르주아 계급 성장의 상업적, 도시적 기원을 밝힌다는 문제의식 아래 객주들의 경제 활동과 정치, 사회, 문화적 지향을 다룬 여러 연구를 축적하였다. 본고는 이런 작업의 연장선 위에서 대한제국 시기 서울 한강변 동막에서 ‘東泰元’이라는 객주업체를 운영한 김씨가의 『선복』(1902∼1908)과 『회계기』(1901∼1904)라는 장부를 이용하여 그들에게 미곡 판매를 위탁하였던 하주는 누구이고 위탁 규모와 빈도는 어느 정도였으며, 미곡의 보관과 매각 대금 정산은 어떻게 이루어졌고 그 과정에서 거래비용, 특히 무명잡세가 얼마나 발생하였으며, 객주와 하주의 관계는 어떠했던가 등을 실증적으로 검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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