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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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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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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54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 - 3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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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승불교는 涅槃에 이르는 단초이자 사람의 근본성품으로 佛性을 강조했다. 佛性은 中觀과 唯識의 哲學으로 대표되는 인도의 大乘佛敎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었다. 이 논문은 中國佛敎에서의 涅槃과 佛性에 주목하여 僧肇의 「涅槃無名論」에서 말하는 常滅本性과 宗密의 原人論이 내세운 本覺眞心이 相通함을 밝힌다. 僧肇는 中國大乘佛敎의 초기에 緣起空과 涅槃을 오해한 格義佛敎의 여러 이론들을 바로잡고, 緣起와 空이 다르지 않음과, 나아가 緣起空과 涅槃이 다르지 않음을 밝혀 모든 중생이 寂滅한 涅槃의 성품인 常滅本性을 가졌음을 보인다. 宗密은 佛敎의 여러 宗派들을 회통하면서 本覺眞心인 佛性이 業習妄想 때문에 如來藏에 가려졌음을 밝히고, 本覺眞心을 온전히 드러냄으로써 부처를 이룰 수 있음을 역설했다. 僧肇와 宗密은 서로 처한 상황이 달라서 각각 강조한 바와 논술의 방법이 달랐다. 그러나 둘 사이의 논술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緣起를 넘어선 涅槃과 如來가 緣起의 무궁한 변화와 다르지 않다는 데에 「涅槃無名論」과 原人論은 견해를 같이한다. 宗密의 原人論의 敎判에 僧肇의 常滅本性을 대입하여 볼 때, 둘의 涅槃과 인간의 本性에 대한 견해가 서로 會通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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