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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5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71 - 29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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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와 마루야마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서로 대조적이다. 그들의 작업 방식, 사상 자원 및 일본 전후 사상계에서의 역할 등, 어느 것 하나 합치하는 것이 없다. 그러나 역사는 이 둘을 하나의 무대 위에 올려놓았을 뿐더러, 그들로 하여금 전후 일본 사상계의 기초를 다지는 임무를 공동으로 수행하도록 하였다. 이 둘은 일본의 침략 전쟁과 전후 사회 재건이라는 특정 시대를 함께 겪어왔고, 또 이로 인해 위기의 시대 속에서 일본의 현실을 감당해줄 만한 사상 자원을 생산해내는 책임을 떠맡게 되었다. 사상과 현실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을 보면 이들은 비교적 일치하는 인식론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즉, 둘 모두 효과적인 사상과 지식 전통을 세우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여기고 있다는 점이다. 이 두 일본 사상가의 성과를 같이 놓고 논의하는 일을 통해, 우리는 새롭게 학문의 목표를 설정하고, 얄팍하고 간략화 된 ‘비판적 사상 생산’을 지양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질적으로 양적으로 우수한 지식 전통과 사상 전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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