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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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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구 연세대학교 언어정보개발원) 언어사실과 관점 언어사실과 관점 제28권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7 - 79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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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어의 “을까 봐”를 연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을까 봐’는양샹을 나타내는 일종의 구로서 확실하지 않고 바람직하지 않은 일 같이 인시되는 상황을 화자가 인지하고 가지게 되는 걱정, 염려, 우려, 불안과 같은화자의 두려운 마음가짐을 표시한다. 이러한 두려움을 나타내는 양상은 화자의 인식 및 태도와 관계가 있다. 그 이유는 양상은 화자가 인식하는 확실성의 정도 또 문장에 나타난 상황에 대한 화자의 바람(즉, 화자가 그 명제에나타난 상황을 바라는지 또는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화자의 마음 태도와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두려움을 나타내는 양상은 솔로몬 군도의 토바이타 언어를 비롯한 많은 언어들에서 나타나고 있다. 두려움 양상을 나타내는 한국어의 “을까 봐”는 접속사, 보어절사 및 문장종결표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을까봐”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접속사로서의 기능에서 나타난다. “을까 봐”를 내포하는 종속절은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을 나타내며, 주절은 이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예방책 또는 경계를 나타낸다. 이러한 예방책은 두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첫째는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을 방지하는기능이며, 둘째는 이러한 상황이 일어날 경우 어떻게 대처할까 하는 기능이다. “을까 봐”의 보조절사로서의 기능은 보어절을 가지는 주동사들이 두려움 또는 염려를 나타내는 동사들이며 보조절은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임을가리키는 것이다. 끝으로 “을까 봐”는 문장종결표지로서 두려움, 추정, 의지를 나타내는 양상의 기능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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