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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79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11 - 24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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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조선 후기에 창작된 遊記산문 가운데 小品文에 속하는 작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당시는 여행이 여가생활의 하나로 정착되면서 여행을 기록한 참신한산문이 많이 출현하였다. 그 변화는 주로 小品文이란 문체로 구현되었다. 작가들은 기존 유기 산문의 문체와 내용을 비판하고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하였는데 그들이 모범으로 여긴 대상은 明末의 소품작가였다. 그들이 창작한 유기의 방향은 대략 세 가지로정리된다. 하나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산문을 지향하였다. 인상적인 풍경을 짧고 단편적으로 서술하는 방향을 선호하여 ‘小記’라는 명칭을 제목에 자주 사용하였다. 하나는기왕의 문체와는 색다른 기이한 문체를 구사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실험적인 문체를 시도하여 문서와 같은 형식을 쓰기도 하였고, 경전을 모방한 유기도 창작하였다. 마지막으로 전통적인 여행지의 제한을 벗어나 여행의 공간이 확대되고 그에 따라 새로운 시선과 취향을 반영한 유기를 창작하였다. 논의의 결과 조선 후기에는 과거의 낡은문체와 소재와 시각을 탈피하여 새로운 유기가 널리 창작되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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