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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6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375 - 40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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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에 등재된 호구나 족보의 계보로부터 어떻게 가족을 복원할 것인가? 호적과 족보는 의도된 방법으로 가족이 등재되므로 동거하며 경제생활을 함께하는 당시의 가족 실상에 접근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여기서 상속방법을 근거로 가족의 현실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호적에 등재된 가족과 노비 기록으로부터 형제들 사이의 노비소유 규모를 비교함으로써 상속방법과 가족형태의 변화를 추적하고자 하는 것이다.호적은 단혼가족을 기본 단위로 하여 호를 편성하였다. 전근대사회 가족의 일반적인 형태가 소가족이었으며 국가는 그것을 호적의 호로 파악했을 가능성도 있다. 재산이 형제들에게 분할되는 사회에서는 일반적으로 단혼가족이 성립할 수 있다. 그러나 분할상속이 거듭될수록 단혼가족의 사회경제적 위기에 더해 가족을 형성하기도 어려운 상황을 초래한다.이러한 상황은 장자를 우대하는 상속방법과 가족규모를 확대하는 방법으로 극복되었다. 다른 자식들이 장자의 가계운영에 포함되거나 후계가 단절된 자의 계자로 독립함으로써 혼인하여 가족을 형성할 기회를 높였다. 또한 가족형태의 규모가 확대되는 경향과 더불어 가족과 가족을 묶는 이념적인 공동체의 형성이 일정한 범위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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