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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84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495 - 542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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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內鮮融和’(=內地延長主義)에서 1930년대 ‘內鮮一體’로 동화주의정책이 선회하고, 이후 일본 제국주의는 ‘皇國臣民化’를 통해 동화정책을 극한치까지 심화해 식민지 지배방침 나아가 ‘제국’의 통치방침으로 선전․고양하였다. 이 글은 이러한 정책 전환의 중간 단계로서 동화주의가 어떠한 물적․인적 토대 위에서 수립되었는가를 ① 다각적 영농, ② 이민문제 및 농촌조직화라는 양 측면에서 다루고 있다. 이는 1930년대 일제의 성격변화(전체주의, ‘農本主義’로의 전환) 즉, 더 이상 자유주의(개인주의)나 자본주의(시장메카니즘) 만으로는 ‘제국’의 안정과 식민지의 ‘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반영하고 있다. 일본인의 이민과 이를 기초로 한 식민지지주제 및 농촌조직화는 ‘民族同化’를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으로 기능하였다. 그러나 이민(=필요조건)이라는 동화주의의 인적 토대는 지역‘개발’(=충분조건)이라는 물적 토대와 결합하지 않으면 안된다. 여기서 ‘개발을 통한 동화’라는 ‘일본적’ 동화주의정책, 나아가 직접 식민통치라는 일본적 제국주의의 지배 방침이 도출되었다. 이 글은 현재 다양한 의미로 이해되고 있는 일제의 ‘동화주의’에 대해 식민지 지역사회의 관점에서 ‘개발을 통한 동화’를 어떠한 방식으로 도출하고 해석할 것인가에 관한, ‘植民政策學’(=제국주의 정치경제학)의 새로운 문제제기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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