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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84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5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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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여씨춘추』의 양생론을 연구 분석하고, 그것이 지니는 황로학과의 연관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씨춘추』에서는 楊朱 사상을 계승하여 輕物重生의 생명관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 생명은 천하보다 소중하다’는 원칙하에, “사물은 생명을 기르는 수단이지, 생명을 희생하면서까지 길러야 할 목적이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한다. 둘째, 『여씨춘추』의 양생론은 ‘全性保眞’으로 규정될 수 있다. 여기서 『여씨춘추』는 한편으로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 충족되는 상태를 옹호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욕망을 적절히 제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셋째, 이상과 같은 양생론은 『여씨춘추』에서 단순히 개인의 생명 보존의 차원에 머물지 않고 정치철학으로 확대 전개된다. 治身과 治國은 동일한 원리에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治身의 원리에서 출발한 治國의 정치철학은 결국 무위정치론 으로 귀결되며, 이러한 특성은 바로 전국 말기에 유행한 황로학의 대표적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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