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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59 - 28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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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량치차오(梁启超)가 1904년에 쓴 子墨子学说과 1920년대에 쓴 墨子学案을 중심으로 량치차오가 묵자의 사회주의적 성격에 대해 비판한 내용을 분석하여, 그것을 통해 량치차오 정치사상의 자유주의적 성격을 밝히고자 한다.**량치차오는 묵자가 개인적 이익을 부정하고 사회적 이익을 중시한 점, 정신적 욕망을 부정하고 물질적 욕망을 중시한 점, 그리고 개인 중심적이기보다는 사회 중심적이었던 점을 들어 ‘사회주의적’이라고 규정하고, 그것이 묵자의 가장 큰 결점이라고 주장하였다. 묵자에 대한 량치차오의 비판은 자유주의적 입장에 근거한 것이다. 량치차오는 묵자를 공자, 노자와 더불어 중국의 삼대 성인으로서 높이 평가했지만,묵자사상이 가지고 있는 사회주의적 성격에 대해서는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였다. 그것은 그가 묵자사상이 갖는 사회주의적인 성격은 당시 중국의 발전 및 진화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량치차오는 개인 간의 이익 추구를 위한 경쟁이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보았는데, 묵자 사상은 개인을 사회 속에 사장시킴으로써 개인들이 각자의 개성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생각했다. 그에 대해 량치차오는 개인의 개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사회진화의 원동력을 마련하자는‘盡性主義’를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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