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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7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87 - 150 (6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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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비교사적 관점에서 조선후기 노비의 사회․경제적 성격을 규명해보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18세기 중엽 안동 금계리 의성김씨 노비들의 가족구성형태, 식량조달 방법, 상전가에 대한 각종 의무, 부세납부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의성김씨가 노비들의 성격은 크게 2유형으로 분류된다고 볼 수 있다. 상전과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노비들은 성격이 거의 비슷하다. 생계유지 방법과 상전가에 대한 의무 사항이 다른 경우가 있지만 그 차이는 본질적인 것은 아니었다. 생계를 상전가에의존하고 있었다고 하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그리고 상전의 의지에 따라 수시로 仰役과 使喚을 오갔기 때문에 이 또한 본질적 차이로 보기 어렵다. 이들은 국가에 부세도 납부하지 않았다. 한편, 상전 마을과 다른 行政里에 거주하는 노비들은 식량을상전가로부터 보조받는 경우가 없었다. 그들은 자기가 농사지어서 확보한 곡물로 생계문제를 해결해야했다. 상전에게 신공을 납부할 의무가 있었는데, 奴의 신공은 양인남자의 군포와 그 성격이 흡사했다. 다만 婢도 상전가에 신공을 납부했기 때문에노비들은 양인에 비해 좀더 많은 부담을 졌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국가에서 요구하면 언제든지 호적에 독립호를 구성하여 還穀, 徭役, 雜役稅등을 상납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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