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55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137 - 165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금속이나 석재에 새긴 문자를 ‘金石文’이라고 하는데, 이는 금속이나 석재 위에 문자를 새겨 오랫동안 후세에 전하려고 한 것이다. 금석문 가운데에서도 石碑(비석)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나, 일본의 석비는 중국에 비해 수가 적고 또한 중국처럼 큰 석재를 이용한 예는 극히 드물다. 본격적인 일본의 석비는 고대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는 중국 문화가 상대적으로 고대에 적극 수용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江戶時代 이래의 금석문 연구도 고대의 것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활발하였다. 근대에 들어와서는 각지에서 활발하게 금석문이 집대성되면서, 금석문에도 고문서와 동등한 사료가치가 인정되고 있다.중세 금석문은 약간 보조적인 자료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은데, 石碑는 거의 없고 범종 등의 佛具에 새겨진 銘文, 그리고 板碑 등의 각종 石塔(석조불탑)에 새겨진 銘文이 주를 이룬다. 일본 중세의 금석문 대개가 불교신앙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에 비해, 川幕府가 통치한 江時代 즉 근세에는 유교의 영향이 강했다. 따라서 이 시기의 금석문도 유교와 관계되어 다시금 많은 종류의 석비가 만들어졌다. 물론 계속해서 불교적인 석탑과 사원의 범종 등도 만들어졌다. 현재 일본의 금석문 연구는 銘文만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조사단계에서, 석비석조물을 ‘유물자료’로 파악해 검토하는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명문을 포함한 석비석탑 등의 전체 실측도가 만들어지고, 역사학자와 고고학자가 협동하여 검토하는 단계로 변화했다고 할 만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